[광성일보] 법무부(장관 정성호) 청주소년원(청주미평여자학교)은 2025. 11. 21.(금), 청주 두손로터리클럽(회장 노은경) 지원으로 학생들을 위한 ‘사랑의 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주두손로터리클럽 회원들이 직접 청주소년원을 방문해 짜장면을 조리하고 배식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한 자리로 소년보호위원, 담임교사, 학생들이 함께 식사하고 덕담을 나누는 등 단순한 한 끼를 넘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청주두손로터리클럽은 여성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평소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행사 역시 여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특별한 날을 선사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응원받는 느낌이 들어 힘이 났다” 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지원한 청주두손로터리 클럽 노은경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을 돕겠다” 고 전했다.※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 청소년 범죄예방, 보호관찰, 전자감독, 범법 정신질환자 관리를 통해 범죄로부터 우리 사회를 안전하게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는 법무부장관 보조기구이며, 범죄예방정책국 소관 법무부 소속기관은 보호관찰소, 위치추적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국립법무병원(舊. 치료감호소) 등 총 97개 기관이 있다.

광성일보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