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는 지난 8월 FTX 훈련에 이어 이달 27일 ‘현장경찰관 안전 확보’를 위한 FTX(현장대응훈련)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광성일보] 분당경찰서(서장 심한철)가 흉기난동 사건 발생 시 경찰관 피습에 대한 현장 대응력 현장대응훈련(Field Training Exercise)에 들어간다.
분당경찰서는 지난 8월 FTX 훈련에 이어 이달 27일 ‘현장경찰관 안전 확보’를 위한 FTX(현장대응훈련)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112상황팀을 비롯해 6개 지구대ㆍ파출소, 형사과, 경비교통과(교통외근), GTX-A 성남역, 분당소방서 등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지하철 역사 내 흉기난동’ 주제로 진행된다.◦ 훈련 방식은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112신고시스템을 통해 전파하고, 관할 지구대 및 파출소 경찰관들의 현장출동을 유도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112상황팀 및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현장 조치에 나서게 된다.
FTX 훈련 모습은 영상 및 사진으로 촬영해 추후 교육자료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심한철 분당경찰서장은,◦ “어떠한 범죄에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될 수 있도록 주요 상황에 대한 FTX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긴급상황별 반복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력을 고도화하고, 훈련에 대한 환류 실시로 더 안전한 치안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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