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경찰서는 교통혼잡지점에 경찰관들을 직접 배치
성남중원경찰서는 교통혼잡지점에 경찰관들을 직접 배치
  • 광성일보
  • 승인 2021.08.1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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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혼잡지점에 경찰관들을 직접 배치하며 가시적인 교통 근무 일명 RH(러시아워)근무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성남중원경찰서(서장 정재남)에서는“출퇴근 길 중요 지점에 경찰관이 서 있는 것만으로도 끼어들기나 교통위반도 사라지고 차량 흐름을 도와주는 것 같아 차량 주행속도도 한결 좋아진 것 같다” 은행동에 거주하는 김모(36,남)씨의 말이다.

성남중원경찰서는 지난 7월부터 교통기능·지역경찰의 협업을 통하여 출퇴근 시간대 차량 통행이 많은 상습 교통혼잡지점에 경찰관들을 직접 배치하며 가시적인 교통 근무 일명 RH(러시아워)근무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성남중원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주간과 야간을 3부제로 운영하는 교통경찰의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교통안전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일선 지구대 직원들 또한 혼잡·정체 시간대 가시적 교통 근무를 시행하였으며 작년 7월 대비 약 27%정도 교통사고가 감소하게 되었으며 지난 6월보다도 10%정도 감소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재남 성남중원경찰서장은 경찰관들이 평소 교통량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에 중요 지점에 배치되는 것만으로도, 교통사고 감소와 통행속도 증가 등 주민의 만족도와 직결되는 중요한 경찰활동이며 교통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경찰에 대한 믿음도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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