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햇감자260kg 지원을 통한 저소득 어르신 영양지원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햇감자260kg 지원을 통한 저소득 어르신 영양지원
  • 광성일보
  • 승인 2021.07.2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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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먹거리 수미 햇감자 260kg를 지원받아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 52명을 선정하여 1인당 5kg 상당의 먹거리를 전달했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일운스님)은 우양재단(이사장 최종문)으로부터 긴급먹거리 수미 햇감자 260kg를 지원받아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 52명을 선정하여 1인당 5kg 상당의 먹거리를 전달했다.

지원기관인 우양재단은 문화・정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특히 저소득 아동・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철 먹거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2020년도부터 우양재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신선 계란 100판, 보양식(설렁탕) 25박스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고 7월 말에는 신선과일(수박)을 지원 할 예정이다.

먹거리 지원을 받은 어르신들은 ‘코로나 때문에 시장을 보기도 힘들고, 매번 같은 반찬만 해 먹었는데 이렇게 신선한 감자를 받아서 너무 고맙다.’, ‘먹거리 사업을 통해 신선한 음식을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되었다.’ 라고 전하였다.

이번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식사의 어려움으로 인해 영양 불균형의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 가정에 방문하여 먹거리를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일운스님)은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저소득 어르신들의 영양을 보충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 희망을 전달 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고 지원해 준 우양재단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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