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중원구 생활안전 개선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윤영찬 의원(성남 중원구,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성남 중원구 생활안전 개선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행안부 특별교부세의 세부 내용은 ’둔촌대로 등 제설작업을 위한 열선장치 설치 사업‘을 위한 5억원, ’중원구 근린공원 등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에 3억원으로 총 8억원 규모다.윤영찬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성남시와 협력하며 행정안전부에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꾸준히 요청해왔다.
’둔촌대로 등 제설작업을 위한 열선장치 설치 사업‘은 둔촌대로 구간 도로와 급경사로의 제설취약구간에 열선을 설치하는 것으로 눈이 많이 오는 겨울철 빙판길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열선이 설치되면 차량 통행과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가 기대되며 올 겨울 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중원구 근린공원 등 방범용 CCTV 설치‘ 또한 올해 8월 실시설계를 시작해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윤영찬 의원은 “지난 겨울 성남시에 내린 폭설로 많은 주민들의 주행 및 보행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등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며 “이번 특교를 통해 둔촌대로 열선 설치 사업과 생활 방범을 위한 CCTV 설치 확대 등 사각지대없이 안전한 중원구를 위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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