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제5차 국도·국지도 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 채택
광주시의회, 제5차 국도·국지도 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 채택
  • 광성일보
  • 승인 2021.06.2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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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의된 제286회 제3차 본회의 때 제5차 국도·국지도 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을 이은채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10명의 의원 전원이 만장일치로 본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에서는 광주시의 광역교통계획을 수립, 제5차 국도·국지도 계획에 광주시 의견을 적극 반영, 광주시 국도·국지도 개설을 위한 예산 확보요청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앞장서서 광주시 내 포화상태인 국도의 대체 우회도로를 건설하고 국지도 개량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하며,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건설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은채 의원은 “광주시는 수십 년간 개발제한구역, 특별대책지역1권역, 상수원보호구역 등 수많은 법의 중첩규제로 고통받고 있음에도 정부나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개발에는 항상 제외되어, 이로 인해 날로 늘어나는 교통체증에 모든 광주시민들의 원을 담아 본 결의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은 국토교통부, 청와대 등에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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