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는 소화기를 사용해 대형사고 막아
분당소방서는 소화기를 사용해 대형사고 막아
  • 광성일보
  • 승인 2021.05.2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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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동에 위치한 건물에서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는 지난 26일 오후 금곡동에 위치한 건물에서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주변 건물 방문하기 위해 운전 중이던 신고자에 의해 발견되었다. 신고자는 건물 1층에서 연기와 불을 발견하고, 즉시 차에서 내려 화재가 발생한 건물의 소화기를 빌려 화재를 진화했다.

화재를 조금만 늦게 인지했다면 인명피해가 나올 뻔했던 상황이었지만 신고자의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화로 큰 피해 없이 마무리됐다.

출동한 수내119안전센터 직원은 “화재 초기진압 시 사용하는 소화기는 소방차 1대와 같은 위력을 발휘한다”며 “이번 사례를 통해 소화기의 중요함을 인지하고 건물에 비치된 위치와 사용법을 항상 숙지하고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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