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5비, 하계 기상특성 고려한 점검 강화 항목 선정 및 특별점검 통해 최상의 정비지원태세 확립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이 5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장마 및 혹서기 기간 중 계절적, 환경적 취약요소에 따른 결함을 예방하고 인적과실을 방지하기 위한 하계 정비강화대책을 시행한다.
이날 장마와 폭염 등으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태풍과 낙뢰가 발생하는 여름철을 맞아 하계 기상을 고려한 점검 강화 항목을 선정하여 비행 전·후 중점 점검을 실시하고 전 항공기와 지상장비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15비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해빙기 및 황사, 미세먼지 등을 대비한 춘계 정비강화지침을 시행한 바 있으며, 완벽한 항공정비를 통해 대비태세 확립과 영공방위 임무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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