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에서 제작·배포 중인 아동학대 근절 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하며 ‘#매는_사랑이_아닙니다,
성남중원경찰서(서장 이철민)는 힘든 가정환경에서도 어머니를 위한 효심과 특전사 복무 등 역경을 극복하고 실력파 가수로 인정받고 있는 트로트가수 ‘박군(본명 박준우)’의 아동학대 근절 노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성남중원경찰서는 가수 박군이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제작·배포 중인 아동학대 근절 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하며 ‘#매는_사랑이_아닙니다, #아동학대_신고는_112’ 등 학대 예방과 신고독려를 위한 해시태그와 함께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박준우(박군)씨는 ‘우연한 기회로 아동학대와 관련한 홍보활동에 대하여 경찰에서 직접연락을 받게되어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최근 일어난 아동학대 사건들을 보며 펜들과 함께 경각심을 갖자는 취지에서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관련 영상 등 게시물 협조를 담당한 성남중원경찰서 관계자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경찰의 대국민 신고독려를 비롯한 홍보·캠페인등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인들이 참여해주시면 경찰의 주요 시책 등을 더 넓게 홍보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한편 해당 영상은 4개국어로 제작되는 등 각종 시설·기관·SNS 등에 홍보되고 있으며 경기남부경찰 인스타그램(@gyeonggipol)과 페이스북에서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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