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빌딩에서 범죄예방 및 사회봉사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법무부 성남보호관찰소(소장 이국희)는 4월 30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빌딩에서 범죄예방 및 사회봉사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성남보호관찰소는 사회봉사자들에게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재범을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세군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모범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장학금 지원 및 각종 원호 지원(’20년 600만원)으로 보호관찰 대상자의 원활한 사회정착을 도울 예정입니다.
성남보호관찰소는 관내 지역인 성남과 광주시에 매년 사회봉사 보호관찰 대상자를 투입하여 각종 생활환경 개선 작업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년에는 연인원 3,096명의 사회봉사자가 농촌 생활환경 및 도시환경 개선을 지원함
이국희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봉사를 집행함으로써 재범방지 효과와 경제지원으로 사회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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