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경찰서는 교통사고로 인한 가스배관 파손 신고를 받고 출동해 긴급 안전조치 (브리핑)
중원경찰서는 교통사고로 인한 가스배관 파손 신고를 받고 출동해 긴급 안전조치 (브리핑)
  • 광성일보
  • 승인 2021.04.1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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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구 상대원동 인근 골목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가스배관 파손 신고를 받고 출동해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성남중원경찰서(서장 이철민)는 지난 10일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인근 골목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가스배관 파손 신고를 받고 출동해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중원경찰서는 ‘도시가스가 새고 있다’ 는 신고접수 즉시 현장 도착하여 주변 주민을 대피시키고 인근 골목 등 차량 통제 등 조치를 취한 후, 곧바로 가스안전공사와 소방이 도착하여 약 1000세대 정도 가스차단에 대한 사고수습을 진행 하는동안 안전조치를 실시하였다.

중원경찰서에 따르면 사고 발생 시간은 주말 이른 아침, 다수의 주민들이 자고 있던 시간으로 호루라기와 순찰차 방송등을 이용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사고 부근 주차 차량등을 이동시키는 등 4시간여 동안 주변 안전조치를 실시하였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중원경찰서 관계자는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사고였으나 안전조치를 하는 동안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전혀 없어 정말 다행이였다”며 “안전사고 발생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중원경찰서가 최선을 다할테니 주민들은 앞으로도 경찰관들에게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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