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 광성일보
  • 승인 2021.01.18 1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맞이 농산물(배·표고버섯) 비대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설맞이 농산물(배·표고버섯) 비대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유통단계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바로 연결하는 것으로 소비자는 신선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생산자는 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직거래장터를 비대면 사전 주문에 의한 직거래로 판매한다.

직거래 운영 품목은 광주시 배연구회와 표고버섯연합회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 선물세트로 배 1박스(7.5㎏) 3만5천원, 표고버섯 1박스(1㎏) 2만원에 판매한다.주문은 오는 22일까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31-760-2991)에서 사전주문으로 받는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