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이어지는 나눔의 손길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이어지는 나눔의 손길
  • 광성일보
  • 승인 2020.12.3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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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영미)에서 성금 200만원을 각각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기탁하였다.

30일 영웅시대 경기남부 팬클럽(가수 임영웅 팬클럽, 이하 영웅시대)에서 성금 300만원을, 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영미)에서 성금 200만원을 각각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기탁하였다.영웅시대는 회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한 성금을 이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달해왔다.

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관내 118개소의 어린이집이 소속되어 있으며, 지난 5월에도 코로나19로 힘쓰고 있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의료진들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같은 날 이천시전문건설협회(회장 최귀효)와 이천새마을금고부녀회(회장 전국일)에서도 각각 성금 200만원과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천시전문건설협회는 47개의 건설업 관련 사업장이 소속되어 있으며, 2017년과 2019년에도 2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기탁하였으며 꾸준한 나눔을 베풀고 있다. 이천시새마을금고부녀회도 2019년에 이어 회원들이 납부하는 회비의 일부를 성금으로 기탁하며 연이어 나눔의 손길을 내밀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올해는 각종 재난적 위기로 다른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기탁해주신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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