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
성남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
  • 광성일보
  • 승인 2020.12.3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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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복지 소외계층 및 틈새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하였다.

성남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복지 소외계층 및 틈새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하였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서, 2014년부터 성남시 중원구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교육과 문화 관련 프로그램 제공과 더불어 우리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과 복지 틈새계층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돕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부터 지역 내 소외계층 및 틈새계층 총 160세대에 ‘도촌with상품권’을 발행, 세대별 10만원씩 지급 하였으며, 지급된 상품권은 지역상점들과 협약을 통하여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올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지역발전운용자금 지원을 통해 진행되었다.

상품권을 지원받은 차상위 장애인세대 김모씨는 “코로나로 인해 일자리가 마땅치 않아 곤란하였는데 복지관에서 준 상품권을 통해 행복한 연말을 보낼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하였다.도촌동 소상공인 김모씨는 “올해는 특히나 코로나 19로 모든 상점이 너무 어려웠다. 이번 상품권을 통해 도촌동 상가 전체가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은것 같아 기쁘다”라고 하였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이 올해로 6회를 맞았다. 추운 날씨와 코로나 19 확산으로 더욱 어려움이 커진 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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