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행복누리센터(센터장 김지현)은 코로나로 인하여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을 장애가정에 온라인으로 송년영상 게시와 선물 등을 전달하여 잠시나마 웃을 수 있도록 송년행사를 12월 22일(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며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송년행사는 코로나19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로 진행하였으며 이용인들의 개별 영상(센터 활동 내용 등) 게시 및 포토달력과 선물 등을 제공하여 코로나로 인하여 답답하고 힘든 나날을 보내는 가정에 잠시나마 웃으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강** 이용인의 보호자는 “최근 코로나로 인하여 답답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이렇게 1년을 돌아 볼 수 있는 개별 영상과 포토달력, 크리스마스 선물 등을 받아 이용인과 잠시나마 웃고 떠들 수 있어 행복했다. 21년도에 자녀가 달력을 보며 행복해 할 것 같다”라고 하였으며 강** 이용인은 “센터 활동을 통해 상장도 받고 산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 기분이 좋았다”라고 하였다.
김지현 센터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장애인 가족 여러분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걸 누구보다 잘 알기에 온라인 송년행사로 잠시나마 웃고 즐길 수 있었으며 하는 바람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라고 밝혔다.성남행복누리센터는 성남시 거주 만 18세 이상 40세 이하인 지적, 자폐성, 뇌병변 장애인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031-720-8554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