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2020년 재난관리평가 대통령 표창’봉납 3년 연속 우수·최우수기관 수상
이천시,‘2020년 재난관리평가 대통령 표창’봉납 3년 연속 우수·최우수기관 수상
  • 광성일보
  • 승인 2020.12.2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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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대통령 표창 봉납식을 가졌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3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도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대통령 표창 봉납식을 가졌다.

재난관리평가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체계 등에 대한 평가로, 각 기관의 재난관리 목표와 총 35개 지표를 기반으로 한 각 기관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역량과 기관장의 관심도 등을 평가하는 종합적인 재난관리 평가이다.

이천시는 최근 3년 연속 우수·최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민선 7기에 들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에는 최우수기관 중에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함으로써 시민이 주인인 이천시의 재난관리 역량과 위상을 재입증하였다.

23일 진행된 2020년 재난관리평가 대통령표창 봉납식에서는 지난 한 해 이천시의 생생한 재난대응 현장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 후 안전총괄과장(한만준)이 표창과 휘장을 이천시장에게 봉납하였으며, 최근 수도권 중심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이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민참여 없이 최소인원으로 진행되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작년부터 ASF돼지열병, 코로나19, 물류창고 화재, 여름철 수해 등 끊이지 않는 각종 재난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모든 분들이 굉장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러한 각종 재난 속에서도 힘을 합쳐 노력해주신 모든 공직자분들, 시민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히며, “봉납식을 통해 그간의 노력과 공로를 함께 축하하고자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시민안전을 위한 시책을 강구하고, 이천시의 재난관리역량을 최상으로 높이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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