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갑 지역 3개 학교에 실내체육관이 건립
성남시 분당구갑 지역 3개 학교에 실내체육관이 건립
  • 광성일보
  • 승인 2020.12.2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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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학교 체육관 증축사업으로 분당갑 지역에서 안말초, 야탑초, 양영초 등 3개교가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성남시분당구갑 김병관 지역위원장에 따르면 같은 당 임채철(성남5, 이매?야탑?삼평동), 권락용(성남6, 서현?판교?백현?운중동) 도의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그리고 성남시가 협력해 추진하는 2021년 학교 체육관 증축사업으로 분당갑 지역에서 안말초, 야탑초, 양영초 등 3개교가 확정됐다.
 

해당 사업은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안말초 26.59억원, 야탑초 26.59억원, 양영초 25.11억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며, 예산은 경기도교육청 70%, 경기도와 성남시가 각각 15%를 분담한다.
 
특히 양영초의 경우 학급수가 적고, 해당 부지가 교육청이 아닌 국가 소유여서 그 동안 체육관 건립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지난 10월 관련 법령인 국유재산법과 동법 시행령이 개정되고 이번 협력사업에서도 선정됨으로써 그 의미가 더 크다.
 
김 위원장은 이들 학교 체육관 건립을 위해 올해 여러 차례 양영초, 야탑초 등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지난달 27일에는 권락용 도의원과 함께 이재정 교육감을 직접 찾아 양영초 체육관과 급식시설 건립을 위한 학부모 244명의 서명서를 전달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김 위원장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경기도 내 교육문제를 다루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임채철 경기도의원의 노력이 컸다고 한다.이번 3개 학교 체육관 건립 사업은 김 위원장이 총선 이후에도 임채철, 권락용 도의원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에 체육관 건립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득해 온 결과인 것이다.
 
김병관 위원장은 “이 체육관들은 개방형 다목적 체육관 형태로 건립될 예정으로 학생들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체육활동 제한에서 벗어나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주민들도 문화체육시설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도의원들과 함께 추진 상황을 꼼꼼히 챙겨 나가고, 더 나아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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