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행복울타리‘ 사업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행복울타리‘ 사업
  • 광성일보
  • 승인 2020.12.1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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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복울타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숙자 파스칼 수녀)는 지난 4월부터 약 8개월간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복울타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원위원회, 미래에셋생명보험(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며, 우울감으로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 24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과 심신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실시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재료는 소분하여 배분하였고, 만드는 과정을 영상화하여 대상자가 댁내에서 요리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요리활동을 진행한 후 작은 도시락통에 음식을 담아 이웃, 가족과 나누어 드실 수 있도록 하는 나눔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대상자 댁내에 토마토/강낭콩 키우기 등을 제공하였다.

’행복울타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비대면 평가회를 통해 “매주 가져오는 요리재료가 기대되었고, 기다리는 순간이 즐거웠다”, “집에서 나의 속도에 맞춰 요리를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어르신과의 행복한 노후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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