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보호관찰소는 사랑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전기매트 전달
성남보호관찰소는 사랑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전기매트 전달
  • 광성일보
  • 승인 2020.12.0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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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경제 위기에 놓인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원호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법무부 성남보호관찰소(소장 이국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경제 위기에 놓인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원호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원호품은 (사)한국나눔연맹에서 겨울 난방용 전기매트 20개(총 300만 원 상당)를 후원한 것으로 보호관찰 대상자 중 극빈층 을 선정하여 개별 주거지에 방문 후 전달하였다.

원호품을 받은 A씨(45)는 “이번 겨울은 코로나19로 경제 및 정서적으로 더 어렵고 춥겠지만, 보호관찰소에서 사랑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전기매트를 지원해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성남보호관찰소 신달수 과장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를 위해 엄정한 법집행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자립 갱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원호활동을 펼쳐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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