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노숙인 급식소 봉사활동 나서
성남도시개발공사, 노숙인 급식소 봉사활동 나서
  • 광성일보
  • 승인 2020.12.0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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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무료급식을 이용하지 못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숙인과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나섰다.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 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료급식을 이용하지 못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숙인과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나섰다.

공사는 지난 11월 9일부터 11월 27일까지 3주간 하루에 3명씩 성남동 하대원동 소재 ‘안나의 집’ 노숙인 급식소에서 도시락 포장 및 배부 봉사활동을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위해 기존의 방식인 급식배식이 아닌 개별 도시락 포장으로 진행되었으며 하루에 약 600인분의 식사를 준비하여 배부했다.

봉사에 참여한 공사 김세정 직원은 “노숙인에 대한 인식변화가 필요하다”며, “공사의 일원으로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사 담당자는 “공사는 시민이 신뢰하는 1등 공기업의 비전달성을 위해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나눔·상생문화 확산에 조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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