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위원장은 경기관광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최만식 위원장은 경기관광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 광성일보
  • 승인 2020.11.1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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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관광 패러다임에 맞춘 관광사업의 추진을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1) 은 12일 DMZ생태관광지원센터 1층 교육장에서 열린 경기관광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관광 패러다임에 맞춘 관광사업의 추진을 주문했다.

먼저 최만식 위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가족단위나 나홀로 여행 등 소규모 여행을 선호하고 있고, 여행지를 선택할 때도 안전을 염두에 두고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언택트 소비문화 확산으로 계절과 상관없이 엘리트 관광, 힐링 관광, 휴양 관광으로 가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 위원장은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경기관광공사 차원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이에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소규모 관광, 개별 관광 트렌드에 맞춰 경기관광공사에서는 도민들에게 관광지를 충분히 홍보하고, 이를 도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며 “개별관광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위원장은 “관광 소비자 측면도 중요하지만 관광업계도 많이 힘든 상황”이라며, “관광공사에서는 관광업계를 위한 사업에도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촉구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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