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희 부의장은 보건건강국 행정사무감사
문경희 부의장은 보건건강국 행정사무감사
  • 광성일보
  • 승인 2020.11.1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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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와 같은 또 다른 감염병 사태를 대비한 체계적인 보건의료인력 수급 계획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보건복지위원회, 더민주, 남양주2)은 12일, 보건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의료인력 수급 문제, 새로운경기도립병원 기부채납 지연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문경희 부의장은“코로나 19와 같은 위기 사태에 적절히 대응하려면 그에 맞는 위기대처능력이 필요하다. 경기도는 의사인력이 부족했던 것처럼 간호인력도 부족하다”며“경력단절에 처해있는 보건의료인력 중 몇 명 정도가 유휴인력인지 모든 인력을 다 파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경기도의료원의 경우 코로나 지원으로 인해 수익이 줄어든 상황이다. 코로나 이후 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계획이 필요하다. 한쪽에서는 코로나에 대응하고 한편에서는 향후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지방이라는 이유로 의료사각지대가 되면 안 된다. 북부쪽에는 병원 없는 곳도 많으니 의료사각지대가 어디인지 꼼꼼하게 찾아야한다”고 덧붙였다.

문경희 부의장은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의 기부채납 미이행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하고 용인병원 유지재단측에 납부하는 도료사용료의 문제점 등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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