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장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
주요 사업장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
  • 광성일보
  • 승인 2018.04.0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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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 e편한세상아파트 부출입구 연결도로 공사

조억동 광주시장이 지난 4일 주요 사업장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했다.

 

이날 조 시장은 중대동 28-26일원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연결램프 개설’ 예정지와 ‘광남동 복합문화시설 건립’ 예정지, ‘경안중∼신장지사거리 도로개설 공사’ 현장, ‘역동 e편한세상아파트 부출입구 연결도로 공사’ 현장 등 4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연결램프 개설 예정지를 방문한 조 시장은 추진사항을 보고받았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 예정지를 둘러보며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연결램프 개설 예정지는 중로1-17호선 성남방면 진출입램프 신설과 고불로 성남방면 진출입램프 신설 등 2가지 대안을 검토 중으로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개통 후 국도45호선 고산IC∼태전교차로 구간의 극심한 교통체증 발생으로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진입이 가능한 우회 연결램프 개설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오는 9월 추경예산을 확보한 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2019년 3월 시설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태전동 산70-11 일원에 공공도서관, 어린이집, 공영주차장 등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광남동 복합문화시설 건립 예정지를 방문한 조 시장은 사업장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대책을 수립,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광남동 복합문화시설 건립은 현재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진행 중이며 오는 2020년 1월 착공 예정이다.

또한, 경안중∼신장지사거리 도로확포장 공사현장을 둘러본 조 시장은 공정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공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16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장지동 74-29번지부터 377-21번지까지 길이 863m, 폭 20m를 확장하는 공사로 지난해 10월 착공해 올해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역동 e편한세상아파트 부출입구 연결도로 공사현장에서 조 시장은 입주민 및 인근 주민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우선적으로 공사를 추진해 오는 9월 개통을 목표로 원활한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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