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도의원들에게 2021년 일자리 정책 관련 현안을 설명하고 예산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3일 경기도의회서 지역 도의원들에게 2021년 일자리 정책 관련 현안을 설명하고 예산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엔 진용복 부의장을 비롯해 지역 도의원과 시 일자리산업국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 관계자는 대지산~법화산 단절등산로 연결 보도교 설치, 패러글라이딩 이륙장 정비, 도매시장 출하용 포장재 지원 등 내년 현안사업에 대해 도의회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진 부의장은 “시와 긴밀히 협력해 내년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예산 확보 등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참석한 도의원들은 “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도의회와 꾸준히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접 도의회를 찾아와 지역현안을 공유하는 성의를 보여줘 감사하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주신 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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