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성 부위원장은 ‘대한민국 체육 100년 기념식 체육유공자로 수상의 영예
김용성 부위원장은 ‘대한민국 체육 100년 기념식 체육유공자로 수상의 영예
  • 광성일보
  • 승인 2020.11.0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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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체육 100년 기념식’에서 ‘스포츠인권 향상’ 분야의 체육유공자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용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3일(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체육 100년 기념식’에서 ‘스포츠인권 향상’ 분야의 체육유공자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 시상식은 대한체육회의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체육의 지난 100년의 역사를 기념하고 스포츠로 행복한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린 100주년 기념식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김용성 의원은, 지난해 국가쇼트트랙 선수 성폭행 고소 사건 이후 구성된 ‘경기도스포츠인권특별대책TF’의 위원장을 맡아 ‘성폭력 피해조사 및 인권교육 실행’ 등 구체적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등 체육관련 조례 4건의 제정·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스포츠인권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스포츠인권 향상을 위해 풀뿌리 현장에서부터 자정의 노력이 중요하다 생각되어 현장을 찾아다니며 변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운동 선수들이 더 이상 인권을 침해당하지 않고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두 발로 뛰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해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체육단체에 팀장급 이상 여성간부 비율 상향, 스포츠인권 침해 관련 징계 강화, 공공스포츠클럽 활성화 등 경기도 체육행정 발전을 위한 건전한 문제제기 및 정책 대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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