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한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도윤(가섭)]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09월 29일(화) “2020년 경로식당 한가위 나눔” 행사를 진행 하였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착으로 전염 예방을 위한 비대면으로 맞는 한가위 였다.

이에 홀로 외롭게 명절을 보내실 어르신들을 위해 송편과 토퍼매트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베네베딩 매트 500세트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후원 업체는 긴 연휴기간 홀로 계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곧 다가 올 추위에 건강을 선물한다는 마음을 담아 명절 선물을 준비하였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경로식당 회원 어르신 330명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진행 되었다. 이 날 토퍼매트를 받으신 어르신께서는 “코로나19로 외출을 하지 못해 한가위 분위기가 제대로 나지 않았는데, 맛있는 송편도 먹고, 새 매트에서 오늘 밤 잠을 잘 생각을 하니, 어느 해보다 따뜻한 명절이 될 듯하다.” 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솔종합사회복지관장 가섭스님은 “(주)베네베딩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한 선물이 코로나-19로 위축된 분위기를 전환하여, 따뜻한 온기가 되기를 바라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광성일보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