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숙자 파스칼 수녀)는 24일, 25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숙자 파스칼 수녀)는 24일, 25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017년 개관 이후 4년째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으시는 대상자 전수인 1,170명의 어르신에게 전달되었다. 송편나눔키트에는 송편, 식혜 등 식료품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마스크 등 방역용품이 담겼다.
송편나눔키트는 생활지원사 108명을 통하여 어르신께 전달되었으며, 생활지원사는 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소독을 진행한 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며 송편으로 어르신과 마음을 나누었다.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르신들께서 많이 지치셨지만, 추석명절만큼은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송편나눔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홀로 추석을 맞으셔야 하는 어르신께 행복한 추석으로 기억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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