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 코로나19로 인한 덴탈마스크 4만장을 기탁했다.
광주시에 코로나19로 인한 덴탈마스크 4만장을 기탁했다.
  • 광성일보
  • 승인 2020.09.2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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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에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아맥스 강희천 대표는 24일 광주시청을 방문, 관내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덴탈마스크 4만장을 기탁했다.

강 대표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강 대표의 뜻에 따라 작은안나의집(노인복지시설)과 뇌병변장애인재활연구소(장애인복지시설)에 각 2만장씩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세종∼포천 고속도로 관내 구간인 9공구 사업을 맡은 대림산업㈜ 고만춘 소장도 광주시에 덴탈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고 소장은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과 기부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기부 활동이 이 힘든 시간을 함께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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