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태풍‘바비’북상에 따른 대응태세 강화
분당소방서, 태풍‘바비’북상에 따른 대응태세 강화
  • 광성일보
  • 승인 2020.08.2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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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는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함에 따라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는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함에 따라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이 태풍은 25일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북상해 26일 제주도 서쪽을 지나 27일까지 전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분당소방서는 범람 위험이 있는 탄천 산책로 등 태풍 취약 지역에 대해 예방순찰을 활동을 강화하고 수난구조·수방장비 등을 사전 점검하여 유사시 100% 가동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운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준비 및 유관기관 재난정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소방서 관계자는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에 대해 사전에 안전조치를 취하기 바란다”며 “오랜 장마로 인해 수해 피해가 컸던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현장 대응 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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