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동, 주민자치위서 30일까지 학교 방역지킴이
신갈동, 주민자치위서 30일까지 학교 방역지킴이
  • 광성일보
  • 승인 2020.06.0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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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은 주민자치위원회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학교 방역지킴이를 9일부터 30일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주민자치위원회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학교 방역지킴이를 9일부터 30일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전날부터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온전히 등교 개학함에 따라 만일의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다.

9일 신갈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첫 방역 활동에선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한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등 주민 30명이 동참해 학교 외부와 본관 내부시설까지 꼼꼼하게 소독했다.

원의숙 부녀회장은 “학교 방역은 단순히 학교 차원만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야 하는 문제”라며 “학생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생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학생들을 위해 방역에 나서줘 감사하다”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학교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을 세심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방역을 원하는 관내 학교는 신갈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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