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의용소방대, 마스크 제조 일손 돕기
성남소방서 의용소방대, 마스크 제조 일손 돕기
  • 광성일보
  • 승인 2020.03.1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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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이 부족한 마스크 제조 공장, 판매약국 등에서 이달 10일부터 일손 돕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

성남소방서 의용소방대(서장 이점동)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5부제가 실시되면서 일손이 부족한 마스크 제조 공장, 판매약국 등에서 이달 10일부터 일손 돕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

배치된 의용소방대원는 중원구 상대원동에 위치한 마스크 제조공장에서 생산 검수보조 등 마스크 생산량을 맞추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또, 성남 관내 약국에서 공적 마스크의 원활한 판매 및 ‘마스크 5부제’ 를 집중 홍보도 실시하고 있다.

백성현 의용소방 연합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두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며 “안전한 성남을 만들기 위해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점동 성남소방서장은 “작게나마 힘을 모은 이번 방역 봉사가 성남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으며, 하루 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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