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취약 계층에게 고용과 복지를 통합한 취업 및 재무 서비스 제공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2월 18일 ‘2019년 취·창업 성공자 대회’를 진행하였다.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부설 희망디자인 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 72명(11월 말 기준)이 취업에 성공하였고, 이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앞날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경기 희망디자인사업은 경기도와 성남시의 지원을 받아 수급자 및 취업 취약 계층에게 고용과 복지를 통합한 취업 및 재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희망디자인 사업을 통해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은 구직자들은 보육교사, 제조업, 서비스업 등의 민간 기업뿐만 아니라 성남도시개발공사 등 공기업에도
15년부터 꾸준히 함격하는 성과를 올렸다. 2017년도부터는 청년층 취업지원을 통해 올 해 3명이 취업에 성공하여 앞으로의 청년 취업지원에 대한 기대가 된다.
희망디자인사업은 취업지원 외에 채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남시금융복지상담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무료 채무 상담과 재무자립교육을 연2회 운영하여 취업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7년 연속(2012~2018년 평가) 보건복지부 자활사업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올해도 지속적으로 성남시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근로의사가 있는 차상위계층,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031-748-3500)를 통해 자활근로 참여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광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