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5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기관인 ‘이천시 아동·청소년·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천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성폭력 관련 기관 등 지역연대 위원 12명이 참석해 2018년 지역연대 주요사업 및 아동·청소년·여성 폭력예방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이천시는 2018년 지역연대 사업으로 지역연대 기반강화, 사회안전망 구축, 교육 및 홍보사업, 긴급구조 및 안전한 환경조성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지역연대 위원장인 이원영 부시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연대 운영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아동과 청소년, 여성에 대한 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긴밀한 네트워크를 유지해 신속하고 안전한 지역안전망을 구축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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