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요청한 ‘사랑의 고구마 수확
관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요청한 ‘사랑의 고구마 수확
  • 광성일보
  • 승인 2019.10.1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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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요청한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에 사회봉사 대상자 5명을 투입하였다.

법무부 성남준법지원센터(소장 정성수)는 지난 10월 14일 관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요청한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에 사회봉사 대상자 5명을 투입하였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외국인 이주 여성들과 함께 일구었던 약 2,600㎡ 텃밭에서 자란 고구마를 수확한 것으로, 행사 관계자는 “대부분이 이주 여성인지라 고구마 자루를 들고 나르는 등의 힘을 쓸 사람이 없었는데 사회 봉사자들이 열심히 도와줘서 감사합니다”며 만족감을 표시하였다.

사회봉사 대상자 A 씨는 “작은 힘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나름 뿌듯한 마음이 들어 즐겁게 사회봉사를 할 수 있었다”며 환하게 웃었다.

정성수 소장은 “지금까지 성남준법지원센터는 유관기관과 협력 체제를 유지하면서 주거환경 개선, 이·미용 봉사, 장애우 보조 활동 등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국민공모제’를 꾸준하게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관내 소외 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어떤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봉사 지원이 필요한 단체나 개인은 성남준법지원센터(02-3485-8030) 또는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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