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경기신용보증재단, 소규모 제조기업 보증지원을 위한 협약체결
광주시·경기신용보증재단, 소규모 제조기업 보증지원을 위한 협약체결
  • 광성일보
  • 승인 2019.09.24 2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소규모 제조기업 협약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는 24일 시장실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소규모 제조기업 협약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신동헌 시장과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시는 담보력 및 일반 신용보증이 어려운 소규모 제조기업에게 협약보증을 공급하기 위한 출연금 2억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재단은 출연금의 10배수에 해당하는 총 20억원의 보증서를 소규모 제조기업에게 발급하기로 했다.

이번 특례보증은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되며 대출기간은 5년 이내이다. 또한, 전액 보증서를 발급하며 보증료율은 0.8% 고정으로 일반보증에 비해 할인된 우대 조건에서 특별보증이 운용된다.

신 시장은 “경기침체 장기화와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규모 제조 기업들이 이번 협약보증 시행을 통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