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에는 조윤정 전북특별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장을 비롯한 도 관계자, 나춘균 회장 및 관계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가족친화적 근무제도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공공·민간의 협력 강화를 통한 저출생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광성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아홉 번째 저출생 공동대응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확산과 저출생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조윤정 전북특별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장을 비롯한 도 관계자, 나춘균 회장 및 관계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가족친화적 근무제도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공공·민간의 협력 강화를 통한 저출생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는 도내 사회복지기관 간 연계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직원이 일과 가정을 균형 있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 직원 출산축하금 지원 등의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또한 “가족이 행복해야 지역사회가 건강하다”는 가치 아래,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현장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직원 복지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스스로 행복해야 지역사회에 더 나은 복지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해 저출생 극복과 지속가능한 복지문화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조윤정 전북특별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지역사회 복지기관이 자발적으로 저출생 대응에 동참해 주는 것은 매우 뜻깊다”며 “도는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 가족친화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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