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성일보] 성남시는 엔씨소프트, 주식회사 링키지랩, 현대백화점 판교점, 쿠팡, 맥도날드 등 42개 기업(간접 18개 기업 포함)이 참여한다.

생산직, 사무직, 서비스직 등 다양한 직종의 채용이 이루어지며 약100명의 장애인이 실제 채용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박람회 부대 서비스로는 구직신청서 작성 지원,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스타일링, 시각장애인 안마시연, 응급처치 CPR교육, 장애인 직업평가, 인권 상담 등 다양한 체험 및 취업 지원 서비스가 운영된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창경 관장은 “다양한 기업과 직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장애인 구직자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복지카드를 지참해 행사장에 방문하면 되며, 장애인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야탑역 1번 출구에서 행사장까지 셔틀 차량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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