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성일보] 성남중원경찰서(서장 권혁준)는,경찰발전협의회(회장 최범석)와 함께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지난 9월 25일, 성남중원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는 30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성남시 중원구 관내 사회 취약 계층에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5월 2일 ‘사랑의 쌀 200포’를 기부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기부 행사이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 물품은 성남시 아동청소년그룹홈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찰과 민간이 협력하여 지역 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최범석 경찰발전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주민들이 더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필요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표완규 성남시 아동청소년그룹홈 연합회 회장은 “우리 그룹홈은 학대·방임·가정해체 등으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 대상 아동보호시설이다.”라며 “지난번에 이어서 다시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된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권혁준 성남중원경찰서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따뜻한 추석을 맞이하였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마음까지 보살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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