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는 가천대학교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와 함께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캠페인’펼쳐
성남소방서는 가천대학교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와 함께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캠페인’펼쳐
  • 광성일보
  • 승인 2025.09.2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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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필수적인 비상소화장치 소화전 주변의 접근성을 확보하고, 소방 통로 확보 강조를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광성일보] 성남소방서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모란전통시장 일대에서 가천대학교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와 함께 ‘비상소화장치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벌였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필수적인 비상소화장치 소화전 주변의 접근성을 확보하고, 소방 통로 확보 강조를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소방공무원과 가천대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소화장치 및 소화전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 ▲주변 적치물 제거 안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안내 ▲소방통로 확보 안내 및 홍보물 배부 등이 진행됐다.이제철 성남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돼 있어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높다”라며 “시장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비상소화장치 주변 주차를 절대 금지하여 주시고, 안전관리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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