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성일보]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강경량)와 성남중원경찰서(총경 권혁준)에서는 2025년 9월 24일 14시 성남시 중원구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국중범·전석훈 경기도의원, 성남중원경찰서 협력단체장 22명 등 50명이 참여한 치안간담회를 가졌다.
강경량 자치경찰위원장은 많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도의원과 함께 귀 기울여 듣고 이를 도정에 제대로 반영하기 위한 간담회인 만큼 자유롭고 많은 의견을 요청하였다.황영창 성남시 중원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안전한 사회는 경찰만의 역할이 아니다. 자율방범대 등 여러 협력단체에서 범죄예방, 교통 등 각 분야별로 경찰의 부족한 부분을 함께 노력해 안전한 사회를 지향해 가야 한다.”라고 언급하여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은 가운데 장영선 교통질서연합회장은 “교통질서연합회는 경기도 32개 경찰서중 성남중원서에만 유일하게 있다. 조례 등 제정 등 제도적 뒷받침 받지 못해 활동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도의회 차원에서 조례 제정 등 예산 지원을 요청”하였다.
국중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은 “경기남부경찰청 내 32개 경찰서 중 성남중원서에만 활동하고 있어 조례 제정에 어려움이 있다. 교통질서연합회가 경기남부청 내 다른 경찰서에서도 활성화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지원이 가능한 여러 가지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 답변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더불어 전석훈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부위원장은 “성남시 중원구 주민들의 공동체 치안협력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에 부응할 수 있도록 경기도 예산 심의시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입장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언급하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마지막으로 권혁준 성남중원경찰서장은 “치안에 대한 시민들께서의 열의가 높으신 만큼 한 걸음 더 열심히 뛰어 성남시 중원구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말하며 회의를 마무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