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에 근거하여 설치된 아동학대 심층사례관리기관으로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정의 회복을 위한 심리치료 및 상담,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홍보사업 등을 수행하고
[광성일보]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동산)은 지난 16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관내 아동·보육시설 종사자 6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민감성 향상 및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에 근거하여 설치된 아동학대 심층사례관리기관으로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정의 회복을 위한 심리치료 및 상담,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홍보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성남시는 2025년 1월부터 민간위탁(위드캔복지재단)을 통해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신규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선도 도시로서 아동의 권리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정책과 환경을 적극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며 “이번 교육은 성남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박동산 관장은 “이번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관내 아동·보육시설 종사자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라며 “앞으로도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교육과 홍보,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아동학대 없는 성남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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