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성일보] 무안군 해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기옥)는 지난 10일 주민다목적센터에서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닭죽과 떡, 음료를 어르신 300여 명에게 정성껏 대접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건강과 안부를 기원하며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전했다.

김기옥 해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에 꾸준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성서 해제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초복을 앞두고 전한 이 한 끼가 어르신들께 기력은 물론 마음의 온기까지 보충해 드리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성일보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