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은 음식 준비에 발 벗고 나섰으며, 일로 농협 등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의 후원으로 훈훈한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었다.
[광성일보] 무안군 일로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숙)는 지난 17일 초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 3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나눴다.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은 음식 준비에 발 벗고 나섰으며, 일로 농협 등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의 후원으로 훈훈한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었다.
김영숙 부녀회장은 “갈수록 더워지는 요즘,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낼 어르신들이 맛있게 삼계탕을 드시고 마음에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김진만 일로읍장은 “이번 복달임 행사가 우리의 주변을 돌아보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일로읍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복달임 행사를 실시하며 명절엔 전 부치기 행사, 떡국 나눔 행사로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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