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신현동 수도관 파열로 영업손실 피해, 보상은 소기업소상공인 연합회가 직접 나섰다
광주시 신현동 수도관 파열로 영업손실 피해, 보상은 소기업소상공인 연합회가 직접 나섰다
  • 광성일보
  • 승인 2025.07.0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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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원 캠페인은 경기광주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정책이사 김동균의 기획으로 6월 26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되며, 피해를 입은 신현동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광성일보] 광주시 신현동 일대에서 발생한 수도관 파열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큰 영업손실을 입은 가운데, 광주시 소기업 소상공인 연합회(회장 한상원)가 직접 피해 보상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 캠페인은 경기광주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정책이사 김동균의 기획으로 6월 26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되며, 피해를 입은 신현동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역주민 40여명 회원은, 직접 현장 방문해 안내 및 서류대행을 연합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신현동 곳곳의 소상공인 점포를 직접 방문하고 있다.이들은 피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점포주들에게 피해보상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복잡한 서류 준비와 신청 절차를 대신 처리해주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현장 안내: 피해 사실을 모르는 소상공인들에게 직접 찾아가 피해보상 정책 안내,서류대행: 보상 신청에 필요한 각종 서류 준비 및 행정 절차 대행,상담 지원: 피해 유형, 보상 범위, 절차 등에 대한 1:1 맞춤 상담 제공,홍보 캠페인: 지역 내 각종 채널을 활용한 피해보상 지원 홍보,“모르는 이웃 없이, 모두가 혜택 받도록”연합회는 특히 정보 접근이 어려운 소상공인, 고령 점포주, 1인 운영 업소 등 행정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회원들은 “피해를 입고도 보상 신청 방법을 몰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한 분 한 분 찾아가 안내하고 있다”고 전했다.한상원 회장은 “이번 수도관 파열로 신현동 소상공인들이 겪은 피해가 매우 크다”며 “연합회가 앞장서서 복잡한 행정 절차를 대행하고, 한 명의 소상공인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책이사 김동균은 “피해보상 신청 기간이 7월 16일까지로 한정돼 있어, 신속한 지원과 안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을 누비는 회원들의 노력이 실질적인 피해 복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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