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성일보]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는 경기도 대학혁신플랫폼 사업의 성과 확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6일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위례동의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대학혁신플랫폼 을지대학교 사업단 성과 확산 세미나가 열렸다.이날 세미나에는 박항식 을지대 부총장, 서원식 경기도 대학혁신플랫폼 사업단장(가천대학교), 박범석 경기도 대학혁신플랫폼 을지대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 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혁신플랫폼 2차년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차년도 종료 이후 사업의 성공적인 지속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박항식 부총장과 서원식 단장의 인사말에 이어 ▲체외진단키드 전문가 양성 실무(조일훈 교수)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을 갖춘 현장실무형 비임상시험 전문가 양성(신재호 교수) ▲취창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능 재활 필라테스(안창식 교수) ▲분자병리검사를 활용한 바이오헬스 스마트 진단 전문가 양성(김인식 교수) ▲바이오헬스 기반 스마트 분자진단 전문인력 양성(현성희 교수) ▲인공지능 임베디드 키트를 활용한 교육(김호철 교수) ▲디지털 헬스케어와 Arduino IoT 실습(이지연 교수) ▲기술협력 ‘씨앤씨 바이오텍’(전진현 교수) ▲기술협력 ‘딕스홈’(조일훈 교수) ▲기술협력 ‘인투앱’(박범석 교수) 등 성과 공유가 진행됐다.
을지대 박항식 부총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업의 성공을 위해 새롭게 도약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 대학혁신플랫폼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바이오헬스 분야 인재양성과 기술협력을 위한 공유·오픈형 플랫폼으로, 경기도 내 지역 현안 해결과 인재양성 기술 사업화를 위한 혁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