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지난 3월 24일,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이 성남소방서를 방문한 데 대한 초청 답방형식으로 이뤄졌으며, 양 기관은 긴급상황 대응 체계 강화 및 공조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광성일보]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6월 17일,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를 방문하여 기지 사령관 “라이언 K. 워크맨” 과 환담하고 상호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교류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3월 24일,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이 성남소방서를 방문한 데 대한 초청 답방형식으로 이뤄졌으며, 양 기관은 긴급상황 대응 체계 강화 및 공조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성남소방서 방문단은 기지 내 미8군 사령부 건물, 한미동맹기념탑, 미군 기지 내 소방대 등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미군 소방대와의 업무교류 및 대응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였으며, 향후 공동훈련과 실무 협의 등을 통해 재난분야 한․미 협력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해나가기로 했다.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k-16 기지와의 협력은 지역 내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며, 이번 상호 방문을 통해 재난 대응 정보 공유 및 지원 체계 등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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