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는 남한산성의 자연환경과 한옥 정취를 배경으로 한 공간에서 열렸다. 실내외 전시장에는 제5회와 6회 수상작들이 전시돼 어린이의 순수한 평화 메시지를 관람객에게 전달했다.
[광성일보]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성남지부(지부장 최주애)가 지난 24일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에 위치한 카페 '오전리 휴게소'에서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남한산성의 자연환경과 한옥 정취를 배경으로 한 공간에서 열렸다. 실내외 전시장에는 제5회와 6회 수상작들이 전시돼 어린이의 순수한 평화 메시지를 관람객에게 전달했다.전시작품들은 전쟁 없는 세상과 평화로운 지구촌에 대한 어린이의 상상력과 바람을 담고 있다. 관람객들은 "어린이들 그림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며 "평화 가치가 더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주애 지부장은 “지역사회에서 평화문화가 일상에 자리 잡도록 다양한 평화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평화교육과 체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IWPG 성남지부는 오는 6월 1일 서울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강동·이천 지부와 연합으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개최한다. '평화 실현을 위해 내가/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주제로 사전 참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참가 문의: 010-6862-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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