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전공어드바이저교수’ 발대식 개최
을지대학교 ‘전공어드바이저교수’ 발대식 개최
  • 광성일보
  • 승인 2025.05.27 1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개 학과(전공) 30명 교수로 구성, 학생-교수 1:1 전공·진로 상담 지원

[광성일보]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가 전공자율선택제 도입에 따른 무전공 입학생의 전공탐색 및 다(多)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공 탐색 및 설계 상담 지원을 추진한다.

을지대는 지난 26일 오후 3시 본관 텔레프레즌스 강의실에서 ‘2025학년도 전공어드바이저교수’ 운영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전공어드바이저교수’ 운영단은 첨단·자연계열·인문사회계열 3개 학부의 13개 전공, 보건과학대학 8개 학과, 간호대학 등 30명의 교수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생과 1:1 상담을 통해 학생의 특성 및 관심 분야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전공 설계 정보와 진로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을지대는 전공 어드바이저교수제도 운영을 통해 ▲전공자율선택제 학생 맞춤형 전공 상담 지원을 통한 합리적인 전공 탐색 및 선택 지원 ▲학생들의 전공 이해도 향상을 통한 성공적인 학업 이수 및 진로 개발 지원 ▲다전공 학생 대상 전공 이해도 증진 및 창의융합 인재 양성 등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을지대 김은주 교무혁신처 부처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과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춘 전공 교수들로 전공어드바이저교수 운영단을 구성했다”며 “을지대는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모집단위 광역화와 전공간 벽허물기를 통해 미래 국가 산업을 이끌 우수한 창의융합형 인재 배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