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술제는 ‘예술로 하나 되는 성남’을 주제로 열린다.
[광성일보] (사)한국예총 성남지회(약칭 성남예총, 회장 송위혁)는 꽃과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2025 성남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예술로 하나 되는 성남’을 주제로 열린다.

「2025 성남문화예술제」는 오는 5월 23일(금) 「시민가요제」를 시작으로, 24일(토) 「개막 축하공연」, 25일(일) 「성남시 합창페스티벌」과 「국악제」가 탄천 다목적 광장(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변)에서 진행된다.이외에도 「연극제」, 「무용제」, 「음악제」, 「사진작가협회전」, 「미술협회전」, 「시민백일장 시상식」이 성남아트센터(분당구)와 성남아트리움(수정구)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5월 24일(토) 오후 6시에 열리는 「개막 축하공연」은 아나운서 조은설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영순무용단의 오고무와 풍물소리사위의 사물놀이 협연 ‘하늘의 울림’으로 성남문화예술제의 막을 올린다.이 공연은 축제의 힘찬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그 울림이 하늘에 닿고 성남시민의 마음속에 깊이 스며들어 축제의 마지막까지 흥겨움이 이어지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날 무대에는 정수라, 전영록, 스페이스A, 우연이, 양하영 밴드의 초청가수들이 출연해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탄천 다목적광장에서는 공연 외에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행사 기간 동안 푸드트럭과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으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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