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산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광성일보] 무안군 해제면에 소재한 원갑사(주지 법산 스님)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난 5일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성서, 김대영)에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원갑사는 2017년부터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법산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대영 협의체 위원장은 “기탁된 후원금은 회의를 통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박성서 해제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을 나누어주시는 법산 스님과 원갑사 신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해제면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